독서 5

국민가게 다이소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천 원을 경영하라>를 읽고 나서

길을 가다 다이소가 보이면 꼭 사려는 물건이 없더라도 한 번쯤 그냥 들어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체계적으로 분류, 정리되어 있는 깔끔한 매대와 매번 갈 때마다 보이는 신박한 제품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품목의 가짓수가 어마어마하다. 1000원짜리 물건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다이소인데 이 1000원짜리 물건을 팔아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성공한 요인은 많겠지만 의 저자이자 (주)아성다이소의 박정부 회장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정직함이다. 다이소 회장님은 "성공이란 화려하게 주목받는 며칠이 아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끈기있기 '기본'을 묵묵히 반복해 온 순간들이 모여 이룬 결과다."라고 말한다. 전국에 1,500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도..

독서 2023.01.15

사업 시 중요한 건 바로 사람들의 니즈!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장사를 시작하여 연매출 120억 원을 내는 식품회사를 운영하기까지 에는 대구에서 유명한 조조칼국수를 운영하시는 김승현 대표님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담겨있다. 정말 잘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제목에서 말하는 '돈그릇'은 성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말한다. 김승현 대표님은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사람(직원, 고객 등)'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돈만 좇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내 그릇에 '사람'을 담아야 비로소 돈이 고인다고 말한다. 소상공인의 생활을 담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 김도훈씨는 김승현 대표님과 100시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다. 그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그는 김승현 대표에게서 배려심, 이타심을 발견했다고 한다. 남..

독서 2023.01.12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동참하기 "비닐봉지는 안주셔도 돼요." 시작은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부터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은 지구를 너무나 아프게 한다. 그럼에도 하루 동안 너무 많은 일회용품들이 사용되고 버려진다. 요즘 뉴스를 보면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규제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는 점점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 곁에는 항상 최대한 쓰레기를 줄이자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이 계신 터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고, 장을 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를 챙겨나갔다.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라면 실천하곤 했다. 그러다 최정화 작가님의 "비닐봉지를 안 주셔도 돼요 : 소설가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기"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조금 편리하고자 사용하는 일회용 제품들이 지구의 생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

독서 2022.12.13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바로 실천해보자!

독서를 할 때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눈으로 읽는 것보다 메모를 하며 읽는 것이 필요하다. 중에서... 효과 없는 독서에서 생산적인 독서로!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해도 글로 쓰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생각을 구체화하고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 써야 합니다." 눈으로만 읽어도 바로 이해가 되고 내 속에 스며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며칠 뒤에 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더라. 책의 내용을 음미하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메모 독서가 필요한 것이다. 책이든 pc든 책을 읽고 든 생각 등을 정리해둬야겠다. "책을 읽고 삶에 도움이 되는 깨달음을 ..

독서 2022.12.06

성공한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운이 좋았다."고 말할까? 김도윤 작가의 책 '럭키'에서 해답을 찾다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독서를 많이 했다고 말한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또래 친구들보다 어휘력도 떨어지고 남들이 다 아는 흔해빠진 동화책 이야기도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독서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썩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자기계발에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보면 여전히 성공하기 위해 독서는 꼭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독서가 뭐길래'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독서의 필요성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고, 책과 조금이라도 친해지기 위해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긴 요즘을 틈타 도서관에 가봤다. 긴 글이라면 읽다가 중도 포기하기 일쑤였기에 적당한 페이지 수를 가지면서도 내 흥미를 끄는 내용의 책으로 골랐다. 김도윤 작가의 '럭키'라는 책이다...

독서 2022.12.04